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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님과 장기용님의 주연으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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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소개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공식영상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스트리밍 티빙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화 | TVING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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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스트리밍 넷플릭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넷플릭스
한때는 특별한 초능력을 지녔던 가족. 그런데 현대 사회의 고단한 일상에 치이다 보니 어느덧 그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바로 그때 수수께끼 같은 여자가 나타나 모든 걸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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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정보
장르
판타지, 로맨스, 휴먼, 성장, 가족
방송 시간
토, 일 / 오후 10:30~
방송 횟수
12부작
채널
JTBC
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라인 & 강은경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인물 관계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
복귀주 역 - 장기용
그가 받은 축복이자 저주는 '과거로의 회귀'. 단,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하다.
딸의 7살 생일, 과거를 헤매다 돌아온 귀주는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무참히 찌그러진 운전석에서 차갑게 식어가는 아내와 피투성이가 된 인형을 안고 우는 딸.
이제는 과거의 어떤 기억도 행복하지 않다.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간, 딸이 태어나던 날로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됐다.
행복도 능력도 잃었다. 그런데 그 여자를 만났다.
"제 생명의 은인하고 닮으셨어요"
도다해 역 - 천우희
봄에는 도다리가 제철이라며 도다리로 이름을 짓겠다는 부친을 동사무소 직원이 가까스로 뜯어말려 글자 하나 바꿔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라고 '다해'가 되었다.
열일곱에 혼자가 된 다해 옆에는 늘 불행이 있었다. 가족을 잃은 것도 모자라 학교에 화재가 나 하루아침에 친구들과 선생님을 잃었다. 그럼에도 버티고 살아온 건 사고현장에서 목숨을 구해준 사람 때문이었다.
불길에 갇혀있던 다해를 꺼내준 생명의 은인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였다.
"제 생명의 은인하고 닮으셨어요."
복만흠 역 - 고두심
복귀주의 엄마. 복씨 가문의 실세. 능력은 예지몽. 그러나 불면증이다.
무능한 인간들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고 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돌에 맞아 죽고 불에 타 죽고 복씨 혈통이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렀고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만이 세상에 능력을 감추고 숨죽여 살고 있다.
아들 귀주도 그저 소소한 행복 속에 살길 바랐다.
하지만 귀주의 결혼의 미래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태어난 손녀도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교통사고가 났던 손녀의 7살 생일에도 꿈에 보인 건 뒤숭숭한 주가 그래프 뿐
며느리가 그렇게 세상을 떠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불면증이 생긴 건 그즈음부터다.
복동희 역 - 수현
귀주의 누나. 비만 때문에 하늘을 날지 못하는 비행능력의 소유자.
모델로 활동했던 복동희는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였다. 은퇴 후 몸이 무거워지자 남자들이 떠나갔다. 그럴때마다 복동희는 남자들을 재력으로 붙잡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잃어버린 본연의 자아를 되찾기 위해 365일 다이어트 중인데, 귀주의 헬스장에 퍼질러 앉아 과자 봉지나 부스럭거리니 그나마 없는 회원들 다 떨어져 나갈 지경.
빨리 결혼해서 복씨 집안의 능력을 이어받을 후손을 낳으라는 집안의 통제. 대신 조건이 붙었다. 후손 낳으면 500억 건물을 주겠단다. 그런데 500억을 노린 경쟁자가 나타났다. 도다해.
복이나 역 - 박소이
귀주의 딸. 복씨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나타날 기미가 없어 할머니를 애태운다.
할머니 속이야 타거나 말거나 조상님이 물려준 선물엔 관심이 없고 스마트폰에 중독됐다.
덕분에 얻은 현대인의 질명, 고도근시.
엄순구 역 - 오만석
귀주의 아버지. 천애고아 출신으로 어려서 데릴사위로 들어와 스물에 복씨 집안 외동딸 복만흠과 결혼식을 올렸다.
복씨 집안의 비밀을 지키느라 외부와 거의 단절된 채 요리, 빨래, 청소를 도맡아 하며 꿈꾸느라 바쁜 아내의 그림자로 묵묵히 살아왔지만 스스로의 운명에 만족했다.
의지할 부모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 채 복씨 집안에 시집 온 다해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따뜻한 시아버지가 되어주려 노력한다.
백일홍 역 - 김금순
다해의 엄마. 오갈 데 없는 다해를 거둬주고 가족이 되어주었다.
찜질방에서 때를 밀고 맥반석 계란을 팔면서 소박하게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생 콩밥과 두부를 번갈아 먹은 수상한 아줌마.
가족처럼 끈끈하게 굴다가도 이자 정산할 때 되면 칼같이 남이다.
그레이스 역 - 류아벨
다해의 여동생. 영어는 못하지만 몸매는 꽤 이국적이다.
그레이스 캘리처럼 우아한 배역을 맡고 싶은데 백일홍이 자꾸 몸 쓰는 일만 시켜서 불만이다.
다해한테 언니, 언니 하지만 실은 다해보다 나이도 많다. 본명도 숨겼고 나이도 속였다.
어린 척한 게 들통 나자 천연덕스럽게 그냥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단다.
노형태 역 - 최광록
다해의 삼촌. 강력범죄 인상착의를 하고 있으나 의외로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